일반전형 약학과 ‘39.29대 1’ 전체 최고 경쟁률

삼육대 전경.
삼육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03명 모집에 3491명이 지원해 8.66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전형이 231명 모집에 1838명이 지원해 7.96대 1, 다군 일반전형이 128명 모집에 1317명이 지원해 10.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 농어촌전형은 6..17대 1, 다군 농어촌전형은 9.55대 1, 다군 기회균형전형은 15.33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일반전형 약학과(다군)로 14명 모집에 550명이 지원해 39.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학과 기회균형전형이 1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가군 아트앤디자인학과 13.65대 1, 가군 사회복지학과 13.57대 1, 가군 경영학과 10.53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실기고사는 오는 1월 8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생활체육학과 10일, 음악학과 30일이며 면접고사는 12일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2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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