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를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비 신입생 70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7일(1차), 2월 13일부터 21일(2차)까지 각 차수별 35명씩 총 2회에 거쳐 실시한다. MBTI 특강과 PCCE 코딩교육, AI 드론 촬영 전문가 2급 자격과정 등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입학후 3학점 인정을 받는다.

SW 캠프를 기획한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신민 교수는 이번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에서 MBTI 강의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의 기본인 나를 알고(진(眞)), PCCE 코딩교육과 AI 드론 촬영 자격과정을 통해 전공 분야의 실력을 갖추고(성(成)), 이 모든 과정을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는(애(愛)) 방법을 배워 경기대 건학이념인 진성애(眞成愛)를 체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2023학년도 경기대 신입생 입학 전 SW캠프는 모집 하루 만에 모집 인원을 다 채웠을 정도로 신입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 신입생 김은지 양(화학과)은 “이공계열은 코딩 언어가 필수라고 하여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의 PCCE 코딩교육을 통해 파이썬 코딩을 배울 뿐만 아니라 MBTI 특강을 통해서 나를 알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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