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포럼
안양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포럼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지난달 13일 안양시 문화콘텐츠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민희 총장을 비롯한 연성대 HiVE(하이브) 사업에 참여하는 책임자·실무자와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체, 안양시 지자체 관계자, 대학 관계자를 포함해 8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안양시의 영상 방송 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 문화콘텐츠 사업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열렸다. 포럼에는 ‘콘텐츠 ICT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 및 협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인블랙 박종길 이사의 문화콘텐츠 산업 특강이 진행됐다.

권민희 연성대 총장은 “이번 HiVE 사업을 통해 안양시 핵심 인력을 양성해 청년에게는 지역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에게는 재교육을 통한 인생 다모작을 활성화해 안양 발전을 이끄는 선도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발전포럼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역특화 분야로써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정순 안양시평생학습원장은 “HiVE 사업을 통해 안양시의 훌륭한 지역 정주 인재가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대림대 박상윤 HiVE산업단장은 “HiVE 산업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전문대학, 직업교육대학이 밀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희망을 가진다”라고 축사를 했다.

한편, 연성대는 안양시, 대림대 컨소시엄 구축을 통해 안양시 특화 분야 지식 기반 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역 정주 인재 육성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모델 구축 및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추진을 목표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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