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이 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개최했다.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이 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박근)이 지난 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22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제1회 ST LINC 3.0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프로그램, 기업협업센터(ICC),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10개 기관 110명이 참여했으며, 분야별로 대표적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4개 부문,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최초로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에 도입하고 이를 LINC 1단계를 통해 확산한 바 있으며, 현재 LINC 3.0 사업을 통해 서울산업진흥원, 서울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지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으로서 지자체 연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산학협력자원을 통합 관리해 지속 가능한 기업중심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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