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4개과정 워크샵 단체사진.
2022년 미국 4개과정 워크숍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5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동서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11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된 5개 과정 중 4개 과정이 우수과정으로 승인받았다.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그래픽디자이너, 무역물류프런티어, IT융합엔지니어 등 우수과정 4개, 그리고 일본 IT엔지니어 일반과정 1개를 포함한 총 5개 과정이다

K-Move스쿨 사업은 해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희망기업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3월부터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K-Move스쿨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K-Move스쿨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재비, 시험응시료, 항공료, 비자수속비(일부)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6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어학, 직무, 교양, 실무 교육 등 과정별 맞춤형 연수과정을 수료한 뒤 미국,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한다

정도운 학생취업지원처장은 “The Only One 가치를 구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의 대학 교육목표를 실현하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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