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호텔조리학과가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5일 이 대학 호텔조리학과(학과장 이재상)학생 40명이 경기도 파주 웰빙장단콩마루를 찾아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매년 김장과 과일청을 담궈 장독대를 채우고 있다. 이날 담근 된장으로 학습 조리실습 시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정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발효식품에 관심이 생겼다”며 “발효심품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한 경동대는 압도적인 졸업생 취업률로 유명하다. 지난달 교육부 발표에서도 졸업생 1천명 이상 중대형 4년제대학 전체 2위를 기록하는 등 수년간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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