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노하우 전달 및 네트워킹 형성으로 취업역량 강화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30일 대학 가천관 계단강의실에서 개최한 ‘릴레이 가천 멘토링’에서 가천대 졸업생 멘토가 삼성그룹 직무, 취업준비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30일 대학 가천관 계단강의실에서 개최한 ‘릴레이 가천 멘토링’에서 가천대 졸업생 멘토가 삼성그룹 직무, 취업준비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선배들의 취업준비 노하우를 공유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의 네트워크 형성, 확대를 위해 ‘릴레이 가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대학 비전타워 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멘토링은 재학생들이 희망하는 직무, 기업에 맞춰 △물류/영업/마케팅 △연구개발 △경영지원 △공기업 △건축/설비/시공 △금융 △부동산 △IT △이공직무(기계) △총무 △품질 △전문직 △삼성그룹 등 14개 세션으로 나누고 현장에서 활약 중인 가천대 졸업생 멘토 32명을 초청했다.

멘토링은 멘토의 특강 30분과 질의 응답시간 20분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편안한 시간에 와서 들을 수 있게 하루 총 3차례 개최했다.

멘토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지역난방공사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DL건설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입사준비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사 및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가천대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취업역량을 강화했으며 지난 2021년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도 선정됐다. 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만 지역청년,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 대기업공기업대비반, 릴레이 채용설명회, 취업동아리, 1대1 상시상담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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