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전경.
경동대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5일 강원도교육청 ‘2023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보건계열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경동대 원주 메디컬캠퍼스 소재 간호의료계열 8개 학과가 참여한다.

경동대는 모두 120명의 중고교 학생들에게 의료보건 관련 체험을 제공해 이들이 조기에 진학 및 사회 진출 방향을 정할 수 있게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원도 내 학생은 네이버 검색창에 ‘강원도교육청 온라인참가 신청’을 입력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경동대 임용운 사회공헌센터장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와서 진행하는 ‘찾아 오는 진로체험’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며, “의료보건계열 직업을 탐색해 진로 설계에 임하려는 지역사회 중고교생들에게 대학의 최신 시설과 인프라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지역사회 주민과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기부 및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특히 ‘찾아가는 인성함양 및 진로특강’과 ‘찾아오는 전공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경동대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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