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가 MOU를 체결했다.
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가 MOU를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와 제주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Hidden Cliff Hotel & Nature)는 8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상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양 기관의 발전과 호텔산업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호남대에서 김은아 센터장, 이정탁 부센터장, 항공서비스학과 이동희교수,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에서 김철 총지배인, 구지원 인사총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산업체의 현장 직무교육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서비스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는 교육 및 실습을 통해 훈련된 우수학생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앞서 이날 오전에는 3호관 1층 잡섹션실에서 히든클리프 호텔&네이쳐 채용설명회를 갖고 채용 직무와 복지여건, 근무환경 등 채용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서비스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인사담당자와 질의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채용설명회는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외식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4개 학과가 재학생 66명이 참석하였으며, 오후에는 4학년을 중심으로 19명의 현장 채용면접이 교내에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계 업무협약체결 확대에 힘쓰며, 우수기업 채용연계와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채용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