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2023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6월 16일, U관 101호에서 ‘2023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건강하SHU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전인교육원에서 주관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23일까지 주최됐으며, 총 39개의 ACE리더십 조가 참여했다. ACE 리더십 수업은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학과별 교수 1인과 학생 10~15명 소그룹별 활동을 통해 대학의 인재상 확립과 핵심역량 증진을 통해 진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과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교수와 학생들은 대학에서부터 배봉산 정상까지 1.8km를 왕복하며 사제 간에 다양한 진로와 대학 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학기가 마무리되기 전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한 총장은 “사제라는 말은 스승과 제자라는 의미로 존경과 사랑이 포함된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며, 또한 동행이란 말은 함께하는 의미로 사제동행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다”며 “교수들이 학생들을 응원하고, 동기들이 함께한 이 활동을 통해 서로 더 알아가고, 서로를 이끌며 즐거운 대학 생활을 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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