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절정에 달하면서 교정의 가을도 점점 깊어가 막바지 아름다운 캠퍼스가 연출되고 있다. 경희대, 연세대, 서울여대, 서울대 등 가을 교정이 아름다운 대학은 인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15일 오후 햇살을 받아 색이 더욱 선명한 고려대 교정의 본관 옆 단풍나무 길에서 학생들이 쏟아지는듯한 가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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