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작품으로 장학금 마련

2011-08-24     한명섭 기자

 
성공회대 교수들의 서화전 '아름다운 동행'전이 24일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에서 개막됐다. 30일 까지. 신영복 석좌교수가 주도해 교수, 직원 등 34명의 작품 47점이 선보였다. 서화전을 통해 판매된 작품은 특히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 교수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뒤 가운데는 양권석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