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분할모집…인문․자연 교차지원 허용
이범희 입학취업처장
2011-11-29 홍여진 기자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이범희 입학취업처장은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은 7%안팎에 불과하다”며 “정시모집에선 수능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수능성적은 언어·수리·외국어영역 중 2개 우수영역의 백분위 점수에서 70%와 탐구과목(외국어포함) 중 우수 2개 과목 의 백분위 점수 30%로 반영해 산출한다.
음악학부, 미술조형디자인학과, 비주얼아트디자인학과는 학생부 10%, 수능 10%, 실기 80%로 뽑으며 일반학과는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점을 유의해야 한다.
특히 배재대는 2012학년도에 단과대학을 5개로 통폐합하고 단과대학이름도 우리나라 최초로 위인들의 이름으로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학사개편을 진행했다. 이에 맞게 교육과정도 대폭 실용학문 위주로 개편했다. 또 올해 여가서비스경영학과와 문화예술콘텐츠학과, 실버보건학과 등 3개 학과를 신설했다는 점도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하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접수(진학사(www.jinhak.com)와 유웨이닷컴(www.uwayapply.com)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