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동원대학]디지털캠퍼스에서 취업맞춤형 교육을
■ 취업맞춤형 교과과정 주목= 동원대학은 모든 학과에서 ‘취업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교과과정 외에 산업체가 요구하는 필수 교과목으로 편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방과 후 혹은 방학 중에 운영해 학생들이 현업의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유망 직업군으로 부상 중인 3개학과(부사관학과·실버보건복지과·실용영어과)를 신설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취업지원제도는 동원대학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재학생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마스터 프로그램’은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산업체 중심 실무교육·1인 1기 개발·자격증 취득 강화 교육·취업박람회·취업강좌·산학 연계활동 등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각 프로그램을 이수토록 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 디지털캠퍼스 만족도 UP= 동원대학은 영화촬영과 수많은 CF 촬영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한다. 아름다운 궁전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건물들은 물론 인조잔디 대운동장, 최첨단 실내 체육관 및 헬스장, 영화 상영 대극장 등 학생중심대학에 걸맞은 시설을 갖췄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년에는 5년 연속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으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대학청년 취업진로 지원사업, 창조캠퍼스사업 또한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모영기 동원대학 총장은 “경기도라는 지리적 이점은 물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첨단 실습장비와 같은 교육 인프라를 충실히 갖추는 등 교육여건이 훌륭하다”며 “1998년부터 2008년까지 교과부 특성화 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대학을 특화하는데 성공했으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빠짐없이 선정되는 등 그 역량을 이미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동원대학 캐치프레이즈는 ‘LTT’ 지난해 7월 부임한 모영기 총장은 여러 제도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능력을 끄집어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모든 구성원을 하나로 묶어주는 동원대학만의 캐치프레이즈로 ‘LTT’를 내세웠다. LTT는 ‘Learn Today Lead Tomorrow’의 머릿글자를 딴 것으로 ‘오늘을 완전히 정복해 내일을 리드하는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모 총장의 의지가 집약됐다. 모 총장은 “학생들이 오늘을 완전히 정복해 내일을 선도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우리 대학을 ‘즐거운 대학’, ‘도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이 ‘즐거운 캠퍼스’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모 총장은 “즐거운 캠퍼스를 위해 동아리 활동 및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꿋꿋하게 살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
수시 1·2차서 1489명 선발
동원대학은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740명중 85%인 1489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정원내 706명(일반전형 551명·특별전형 155명)을, 2차에서는 정원내 783명(일반전형 606명·특별전형 177명)을 모집한다. 정원외로는 기회균형선발·특성화고졸재직자·전문대학 이상자·재외국민·기타 외국인전형으로 31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학과의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단, 전형별 동일학과 중복지원과 정원외전형 및 항공서비스과는 제외된다. 항공서비스과, 부사관학과, 레저스포츠과, 휘트니스건강관리과는 면접고사를 시행하며, 그 중 항공서비스과와 부사관학과는 특별전형 및 전체 정원외전형 모집을 시행하지 않는다.
수시 1차 모집기간은 8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2차 모집은 10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다. 수시 1차 최초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이며 수시 2차는 12월 7일에 발표한다. 예비후보자 중 충원합격자는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발표한다. 수시모집은 대학에 원서를 지원해 한 곳이라도 합격(최초·충원)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