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시 영남대 경쟁률 3.67대 1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영남대(총장 노석균)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67대 1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영남대는 정원내 2318명 모집에 8509명이 지원해 전체경쟁률 3.67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경쟁률은 4.79대 1이었다.

군별 경쟁률은 ‘가’군 3.4대 1(1235명 모집/4197명 지원), ‘다’군 3.98대 1(1083명/4312명)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다’군 영어교육과로 7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0대 1을 기록했다. 이어 ‘다’군 국어교육과 9.83대 1, ‘가’군 생화제품디자인 8.55대 1이 경쟁률 톱3에 들었다. 그 외에도 ‘가’군 융함섬유공학과,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 모바일영상디자인, 전기공학과(야)와 ‘다’군 산림자원학과, 전기공학과(야) 등이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예과는 49명(가군 25명, 다군 24명) 모집에 총 278명이 지원해 5.67대 1(가군 4.44 대1, 다군 6.96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계열 및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2014년 1월 3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가’군 2014년 1월 15일 △‘다’군 1월 27일 △군사학과(육군 군장학생)와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은 2월 5일에 각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등록은 2013년 2월 6~10일(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