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전시회 ‘크로스라인전' 성료
실용미술학과생들, 서울모던아트쇼에서 작품 전시
2014-09-29 이현진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는 서울모던아트쇼 2부에서 ‘크로스라인(Cross Line)’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다. '크로스라인'은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사이버대의 학생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동호 실용미술학과 학과장과 외래교수 2명, 김준만(실용미술학과3)씨를 비롯해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시회를 주관한 김동호 학과장은 “미술작품을 통해 생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고, 자신의 철학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이루는 전시회였다”라며 “1회 전시회인 만큼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크로스 라인’ 모임을 결성하고 6개월의 준비시간을 거쳐 작품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김준만 씨도 “꿈의 무대인 예술의 전당에 자신의 모든 것이 담긴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김동호 학과장의 <반딧불이>, 신규식 선생의 <도자기>, 김준만 학생의 <조각작품> 등 총 15점이있다. 작품이미지는 학교 홈페이지(www.scau.ac.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