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 2016학년도 입학식 거행

총 28개 학과 신입생 1314명…최고령·최연소 입학생에 총동문회 장학증서 수여

2016-02-29     천주연 기자
▲ 박용석 총장이 29일 열린 2016학년도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총장 박용석)이 29일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박용석 총장, 박재택 이사장을 비롯해 박세현 총동문회장, 학과 교수, 신입생,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원 내·외, 산업체, 4년제 전공심화과정 등을 포함해 총 28개 학과 131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 가운데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는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치기공학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4개 학과 61명이 입학했다.

이날 정혜림·임유진(간호학과) 씨와 정태형(바이오의료정보과) 씨가 입학성적우수 장학증서를 받았다. 최고령 입학한 윤원섭(복지행정과·61세) 씨와 최연소 입학생인 황효은(호텔제과음료과·17세) 씨는 총동문회의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박용석 총장은 환영사에서 “창조적인 열정으로 대학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고 “대학 교직원은 여러분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켜 졸업 후에 자랑스런 충북보과대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