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라북도 산학관커플링사업 최다 선정

2020-02-27     신지원 기자
커플링사업 인성교육 및 취업캠프 진행.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6일 전라북도 지원 ‘2020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전북도내 대학 중 최다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대는 총 9개 대학이 참여한 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전체 25개 과정 중 6개 과정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인문사회 계열의 문화관광콘텐츠커플링, 식품경영커플링 사업, 이공 계열의 리빙랩기반한문화콘텐츠커플링, 스마트에너지커플링, 탄소융합커플링, 스마트시티커플링 사업이다. 2020년 총 사업비만 12억400만원이다.

전주대 커플링사업에는 총 16개 학과 290명의 교수·학생과 337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맞춤형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사업 평가에서 3개 과정 최우수, 3개 과정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호인 총장은 “그동안 사회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산학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