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창의 융복합 교육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개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 세미나’ 개최…융복합 산업환경 변화 조명
2020-12-08 백수현 기자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2캠퍼스(천안) 스포츠융합학부(학부장 정동화)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온라인 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주제는 ‘스포츠융합산업 발전과 스포츠 미래’이다.
스포츠융합학부는 양재완 사단법인 문화회의 이사를 초청해 스포츠산업의 이해와 스포츠 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스포츠 융합 발전의 방향을 조명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온라인 e-campus의 SM Class에서 2캠퍼스(천안)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학과 간의 학문적 벽을 허물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을 추진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1, 2 융복합 세미나와 상명대 소속 교수진의 강의로 18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3차 융복합 세미나로 진행된다.
3차 융복합 세미나에서는 ‘디자인과 예술이 공존하는 융복합’을 주제로 최현주 문화예술전공 교수가 ‘문화예술로 본 창의와 혁신’을, 정은석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교수가 ‘현대사회 이슈와 공간디자인’을, 손우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교수가 ‘디자인+컴퓨터: CAD에서 AI까지’을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상명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 스포츠융합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해 입학 후에 스포츠경영전공이나 사회체육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021학년도에는 교육부가 인증한 첨단학과인 그린스마트시티학과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