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운 원광대 교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산·학·연 협력에 헌신, 기술혁신 및 산업발전 기여 공로

2020-12-09     백수현 기자
최동운 교수 (사진=원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최동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가 ‘제27차년도 전북지역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최종결과발표회’를 맞아 산·학·연 협력에 헌신하고, 기술혁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6년부터 원광대에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산학기술개발사업을 11개 기업과 함께 사업 책임자로 수행했다. ㈜영생ITS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용성 도장 정보의 ICT융합 시스템 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1건의 특허와 3건의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그 외에도 14개의 산학 기술 개발 관련 특허 등록 및 12건의 프로그램 등록 등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2017년부터 원광대 중소기업협력센터장을 맡아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사업 총괄 책임자로서 27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교내 전문 인력풀을 이용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을 발굴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