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거제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NCS 학습모듈 개발로 능력중심 사회구현 기여

2021-04-08     조영은 기자
김기재 교수(오른쪽)가 NCS 학습모듈 개발로 능력중심 사회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거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는 김기재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NCS 학습모듈 개발로 능력중심 사회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19년도와 2020년도에 조선해양플랜트 설계분야 교재개발에 주도적인 역할과 대표집필진으로 활동하며 NCS 학습모듈 개발 사업에 선정돼 3억 9000만원을 지원받았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학습모듈은 NCS의 능력단위를 교육훈련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다. NCS 학습모듈은 산업체의 구체적 직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조욱성 총장은 7일 총장실에서 “거제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해양플랜트 설계분야 조선3사 전문가들과 함께 우수한 학습모듈 집필로 후진양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