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 ‘우리 다함께 JUMP 프로그램’ 진행
대학생활 적응과 대학 소속감 증진·학업능력 고취
2021-04-09 이원지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과 대학 소속감 증진·학업능력을 고취하고자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우리 다함께 JUMP(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다함께 JUMP 프로그램은 장기화되는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교수와 학생 간 교류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과 문제를 나누고 해결책을 도모하고자 대면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단순 교류의 제한성을 탈피해, 교수와 대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대학생활 지도와 학습 가이드를 받으며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각오를 다졌다.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비대면 시대 대학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학기 초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추후 선후배 간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준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는 교수와 선후배간 교류 프로그램 외에도 학기 시작 전 복학생의 적응 증진을 위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의 체계적인 진로탐색·설정을 위해 STRONG 직업흥미검사 실시·해석 워크숍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