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혁신 Webinar 개최… “글로벌 교육 정조준하는 K-EDU의 경쟁력 모색”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대학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를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해야 할지 고민하는 다섯 번째 소통의 장이 열린다. ‘제5회 대학혁신지원사업 웨비나(Webinar) 콘퍼런스’에서는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K-EDU’ 대한 국제화 전략을 알아보고 한국 대학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위원회와 본지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웨비나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2층 카프리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토론자·진행자 등 최소 인원만 모일 예정이다. 웨비나 현장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김회용 부산대 교육학과 교수가 세션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김석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장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2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이기정 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위원회 위원장(한양대 영어영문학 교수)이 ‘K-EDU 국제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교육국제역량 인증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주관 아래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세션1 주제에 대한 토론자로는 박경훈 창원대 기획처장과 반재훈 고신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이 나선다.

세션2에서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이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표힌다. 이혜정 소장은 서울대 교육학과에서 교육공학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연구 조교수, 미국 미시간대학교 객원교수,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세션2 주제 토론은 김용운 경남대 교육혁신본부장과 노성여 동명대 Do-ing교육센터장이 참석한다. 이후에는 발제자들에게 플로워 참여자들이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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