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송 인덕대 총장, ‘NO 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2021-08-25 이원지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이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자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윤 총장은 25일 인덕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인덕대학교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한 사진을 공개했다.
‘NO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1년 1인 98병을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을 사용을 줄인다는 내용의 서약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7월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 생협) 주관으로 친환경 생태계 보존을 위한 종이팩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윤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생수병만 사용하지 않아도 환경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NO플라스틱,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인덕대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완섭 동양미래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 총장은 다음 주자로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