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임상병리과, 의료기술직 공무원시험 합격자 연이어 배출

2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등 굵직한 성과 ‘주목’

2021-09-07     이원지 기자
우연두, 이신영 씨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임상병리과가 최근 발표한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의료기술직 임용시험’에서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9년 2월 졸업한 임상병리과 16학번 우연두씨와 이신영씨가 그 주인공이다. 두 졸업생이 합격한 이번 의료기술직 임상병리 직류의 평균 경쟁률은 10.2대 1(92명 응시, 9명 선발)이었다.

임상병리과는 올해 4월 발표한 2021년도 경기도 의료기술직 공무원시험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의료기술직 공무원이란 의료기사 자격증 소지를 필수로 하는 전문영역 공무원으로서 임상병리, 물리치료, 치위생, 작업치료, 임상심리, 보건의료정보관리, 방사선, 치기공사 등의 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한다.

우 씨는 “학과에서 배웠던 전공과목들이 시험과목과 같은 내용이 많아 도움이 많이 됐다”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