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학과 신설·개편… 14일까지 수시모집

2021-09-10     조영은 기자
부산가톨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가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접수한다.

부산가톨릭대는 올해 소방방재학과와 컴퓨터정보공학과를 신설했으며 △안전보건학과(前 산업보건학과) △경영학과(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통합) △유통마케팅학과(前 유통경영학과) △사회복지상담심리학과(前 사회복지상담학과) 등을 개편했다.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아 간호학과 5명, 치기공학과 15명을 더 선발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은 면접대상자를 10배수로 확대해 면접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수능 이후 진행될 면접에 수험생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시모집에서 각 전형별로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 233명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전형) 14명 △학생부교과(사회배려대상자전형) 26명 △학생부종합(고교학생부전형) 194명 △학생부종합(자기추천전형) 69명 △학생부종합(성직자·수도자추천전형) 33명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85명 △학생부종합(고른기회대상자전형) 38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