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학대상/혁신산업‧산학협력 부문] 아주자동차대, 500여 개 ‘가족회사’와 꾸준한 협력 이어와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아주자동차대(총장 박병완)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창간 33주년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산업‧산학협력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주자동차대는 국내 유일 자동차 특성화 대학으로 친환경자동차 전공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전문기술인을 육성하는 대표 대학이다. 혁신산업‧산학협력 영역 역량 향상을 위해 △Career Design(경력 개발 향상) △구직 Skill-up(구직 기술 양성) △취업 경쟁력 강화(실전 기술 능력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참여 증대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아주자동차대 학생들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 취업률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아주자동차대 LINC+사업단은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의 맞춤형 SVC 구축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체와 협력해 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했다.
박병완 총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아주자동차대는 500여 개의 ‘가족회사’들과 꾸준히 협력해 왔기에 산학협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이력 관리 제도를 통해 기업과 학생을 잘 연계해주었기 때문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1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은 본지가 주관하는 우수대학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혁신사업‧산학협력’과 ‘미래교육혁신’ ‘교육특성화’ 등 10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일반대 10개교, 전문대 7개교, 원격대학 1개교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