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경남도립거창대, 미래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1-10-27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와 경남도립거창대가 미래직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경남도립남해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이 미래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경남산업맞춤형 전문직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남해·거창 양 도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양 대학에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 학생 31명에게 직무ㆍ인성ㆍ창의ㆍ세계화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3박 4일간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과 창의력 교육 △창의미디어 스토리텔링 △통영에서 찾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EDT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역량 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 총장은 “두 대학이 공동으로 학생들의 미래직업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양 대학이 공동으로 경남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참가자 모두가 직무·인성·창의·세계화 역량을 고루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