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2021년 제20회 산ㆍ관ㆍ학 교류회 및 워크숍’ 개최
산학협력 우수사례 공유..지역 상생 발전 모델 구축 ‘앞장’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교내 융합교육관 일원에서 ‘2021년 제20회 산ㆍ관ㆍ학 교류회 및 워크숍’을 17일 실시했다.
신성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올해 산ㆍ관ㆍ학 협력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당진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산·관·학 네트워킹 구축방향 협의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 여성경제인협의회 이인희 회장,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 ㈜남부현대서비스 한상태 대표와 신성대 정원호 이사장, 김병묵 총장ㆍ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외부 경진대회 수상자 상장 전수, LINC+사업 ‘대학-기업-학생’ 3자 협약식, 총장 환영사, 외빈 축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홍보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신성대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성과물 전시회가 마련돼 △당진시 지원 중소기업지원센터 산학협력 성과물 △혁신지원사업 캡스톤디자인 출품작 △LINC+사업의 협약반 소개 및 출품작 △공학기술혁신사업 공학페스티벌 출품작 △학교기업/6차산업지원연구소 제품 △드론/융합교육센터 드론전시/3D프린팅 시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소개 및 제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신성대 산학협력처에서는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취업 준비 중인 재학생‧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EP당진공장 등 우수 구인업체를 초청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병묵 신성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ㆍ관ㆍ학이 동반 성장하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성대에 보내주신 애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