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업사이클 워크숍 진행

2022-01-04     이원지 기자
계원예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가 ㈜마켓발견과 함께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찬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는 ㈜마켓발견과 지역사회와 함께 업사이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계원창작소와 마켓발견은 지난해 6회에 걸쳐 업사이클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이번 7회차 행사는 ‘미래마을 상상전-업사이클 작업실’을 주제로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으며 최정심 전시디자인과 교수를 초청해 머플러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심 교수는 교수 스타트업 엠제로랩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 중 ‘미래마을 상상전’은 건강한 환경과 삶을 위한 생태순환디자인의 솔루션을 수집하는 연구·교육·전시회다. 연결되는 생태순환생활, 도시농업, 마을, 공방, 학교, 마켓 등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고 있다.

업사이클 체험의 실습을 담당한 유연경 작가는 계원예대 전시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봉제기술을 활용한 업사이클 디자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정심 교수와 협업해 다양한 업사이클 물품을 출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