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차관, 전문대 방역관리 현장점검
경남정보대 방문…1학기 방역·학사 확인 부산지역 8개교 전문대 총장단과 간담회 간호·보건 대학생 방역 인력 참여 독려
2022-03-15 김의진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산지역 전문대인 경남정보대를 방문한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 차관은 이날 오후 4시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경남정보대를 방문, 코로나 오미크론 대응 방역관리를 점검한다. 또 1학기 개강 이후 전문대의 학사 운영 상황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정 차관은 부산 전문대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 방역·학사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간담회에는 △경남정보대 △대동대 △동의과학대 △동주대 △부산경상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 △부산예술대 등 8개교 총장이 참석한다. 특히 정 차관은 이날 전문대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이 유·초·중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한 인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학 학사 상황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학내 방역관리에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간호·보건 계열 학생들이 학교 전담 방역 인력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