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시교육청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협약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 위한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위해 적극 협력
2022-03-18 조영은 기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마련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동아대와 부산시교육청 등은 이날 협약으로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 위한 지역기반 직업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전략산업분야 인재 양성 등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이외에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 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 등에도 머리를 맞댄다.
이해우 총장은 “부산지역 학생이 지역 대학을 졸업한 뒤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성장 경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협약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재의 부산지역 전략산업 분야별 선취업·후학습 성장 경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전략산업 분야별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