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2022-04-25     이원지 기자
아신대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아신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2013년 처음 시행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아신대 도서관은 총 4가지의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아신대 관계자는 “6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만큼 양평 유일의 대학도서관으로서 도서관에서 인문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주제와 대상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아신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양평군 내 청소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