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성 한양여대 교수, ‘지역균형발전 모델’ 제시

2022-04-29     조영은 기자
오문성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가 지역균형발전의 청사진으로 ‘기회발전특구(가칭 ODZ; 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를 제시했다.

오문성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수석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성장전략에 맞춰 특화모델과 규제특례를 선정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는데 각 지방자치단체의 특화모델에 따라 대학과 전문대학의 구조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오문성 교수는 세무회계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회예산정책처(NABO) 예산분석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조세정책학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과 진로 지도뿐만 아니라 산관학 활동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