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지역 대학과 협력 나서

2022-05-31     조영은 기자
사진=계원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가 지역 6개 대학과 공유·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인재 양성에 함께 하고자 최근 비대면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계원예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등 6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교육과정(전공·교양·비교과), 학사 운영(공동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교수·직원 인적교류 △대학 간 시설 및 자원 교류 △사회공헌 가치 및 공유 가치 실현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실천 등에 대한 상세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갈 계획이다.

권창현 계원예대 총장은 “계원예대는 디자인·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교육하는 100%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개교 이래부터 2022학년도까지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해 오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대학과 실질적 교류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