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선정
충북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2022-06-08 조영은 기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됐다고 전했다. 충북도내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주대는 앞으로 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무인항공기학전공, 지적학과, 조경도시계획전공, 토목공학과, 군사학과 등과 협업해 자율주행·드론 등 신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데이터인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박창우 무인항공기학전공 교수와 김영학 지적학과 교수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청주대가 이 사업에 선정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공간정보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