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이브이알스튜디오와 메타버스 기술 분야 연구 개발 나서
유기적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교류 논의
2022-07-28 이원지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인 ㈜이브이알스튜디오와 메타버스 기술 분야의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이브이알스튜디오 윤용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기적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양 기관은 특히 △디지털 휴먼, 디지털 가상공간 등 메타버스 기술 분야 연구 및 개발 협력 △메타버스 기술 기반 디지털 콘텐츠 개발 협력 △양 기관의 축척된 경험과 역량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용기 ㈜이브이알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이브이알스튜디오의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맞춤식 커리큘럼을 개발해 이를 통한 메타버스 산업의 고급 인력 양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2016년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휴먼ㆍ디지털 가상세계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