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관광경영학과,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

재학생 3명이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해

2022-09-15     김한울 기자
장안대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8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사진=장안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8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등용문으로 업계 종사자와 전공자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린다. 관광경영학과는 2016년 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수상자들은 졸업 후 유수한 호텔 및 외식기업에서 소믈리에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장안대 관광경영학과는 오수빈, 이소화, 정승우 3명의 재학생이 출전해 각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알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홍정화 관광경영학과 지도교수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전문가로서 성장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