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대학 평생교육 현황‧전망 세미나 20~21일 제주서 개최
‘제44회 추계 팀장‧실무자 세미나’ 열려 대학 평생교육의 정책과 운영 등 논의
2022-10-20 정은아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은아 기자]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이사장 지의상)는 20~21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대학 평생교육의 정책과 운영 등을 논하기 위해 ‘2022년 제44회 추계 팀장‧실무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령인구의 감소로 위기를 맞이한 대학들이 ‘평생교육’을 대안으로 삼아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지의상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장이 ‘대학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선희 명지전문대학 전 평생교육본부장(청소년교육복지과 교수)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실제’를 발표했다.
이튿 날에는 최영미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실장이 ‘대학 평생교육기관 운영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다. 조별 분임토의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는 1989년에 설립되어 전국 200여 개 대학평생교육기관이 함께하면서 자율적인 운영 협의와 정보교환, 공동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