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수 영산대 교수, 부산연제만화도서관 건립 자문위원 위촉
2022-12-28 정혜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웹툰학과 최인수(필명 하마탱) 교수가 국내 최대규모의 건립을 목표로 한 ‘부산시 연제만화도서관’ 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최인수 교수는 자문위원으로서 연제만화도서관의 만화 인문교양교육 세미나, 전시행사, 특별 프로그램을 기획·자문하고 주요사업의 심사평가 등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이자 웹툰작가로서 부산경남만화가연대 대표, 부산콘텐츠융복합협의체 자문위원, 부산웹툰페스티벌 자문위원, 부산교통공사 ESG경영자문위원, 한국만화웹툰학회 이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익적 차원의 만화도서관이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과 학술 등 인문학적 가치, 지역‧청년을 위한 공간이자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