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전동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캠페인

2023-03-09     정혜정 기자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가 전동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는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들이 지난 8일 충주캠퍼스 정문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 전동형이동장치 안전 운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학내에 개인형 이동장치(PM·전동킥보드·전동자전거)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동킥보드 운행에 따른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범칙금 안내,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관련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전동쳥 이동장치와 관련된 안전 규정 등의 설명이 있었다.

안형환 학생처장은 “개인형이동장치(PM)는 속도가 빠른 반면 안전장치 미흡으로 사고 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에 대학 내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아용에 따른 안전 교정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