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씨름부,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3위 입상

2023-04-17     이정환 기자
왼쪽부터. 진용찬, 이현성, 조은우. 박종운, 이전한, 유강우, 이성욱, 온형준감독.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15~16일 2일간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앞서 지난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원대는 단체전 16강 울산대에 4대3, 8강전 목원대에 4대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해 값진 3위를 차지했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두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 입상한 적은 창단 후 처음이다.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항상 저를 믿어 주는 학생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