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굿~ 라이프’ 위해 4개 대학과 협력

경북보건대‧수성대‧오산대‧춘해보건대와 ‘LiFE 2.0’ 상생 공동 협약

2023-04-26     이정환 기자
동강대는 최근 경북보건대에서 열린‘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참여대학 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전국 대학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동강대는 최근 경북보건대 회의실에서 열린‘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라이프) 참여대학 협약식’에 참석했다.

‘LiFE 2.0’은 대학이 성인전담의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해 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 취득과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강대 조남철 미래평생교육처장을 비롯해 경북보건대 김라중 기획실장, 수성대 이계희 평생직업교육처장, 오산대 노재준 부총장, 춘해보건대 최병철 부총장과 오현주 기획처장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체제 구축과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앞으로 동강대는 4개 대학과 함께 △교육과정 △학사운영 △교수학습 △비학위과정 운영 △성인학습자 빅데이터 구축 등에 협력하고 공유 성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조남철 처장은 “협약 대학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지속발전하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고 미래 대학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