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미얀마 유학생 특별 장학금 전달
2023-06-09 정혜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외국인 유학생 중 장학생을 선정하여 ‘미래를 품고 세계를 여는 대학 비전’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 이념’ 아래 장학금 전달식과 더불어 유학생활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유학생 메이 타진 카잉 학생은 미얀마 국적으로 현재 본교 인테리어 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중이다.
카잉 학생은 유학 전 본국 미얀마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업무를 하다가, 프로페셔널한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에 유학을 결심했다. 이후 예술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은 한양여대에서 다양한 실습을 하며 미래 설계를 하고 있고, 현재 업무공간 스튜디오 강의에 많은 흥미를 느낀다. 또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한국 유학생활을 공유하며 본국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