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서울대-시흥시, 7월 5일 제1차 ‘대학과 도시’포럼 개최
2023-06-30 이정환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대학교와 시흥시는 7월 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3년도 제1차 〈대학과 도시〉 포럼(위원장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1차 포럼의 발표 연사는 이상윤 대표(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신상 대표(에이블랩스), 신영기 교수(서울대 약학대학)다. 이상윤 대표와 신상 대표 모두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로 시흥시와 서울대에서 바이오 산업이 어떻게 활성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언할 예정이다. 또한, 신영기 교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이 어떻게 세계적인 바이오글로벌 캠퍼스가 될 수 있는지 폭넓은 안목으로 서울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학과 도시〉 포럼 (Univer+City)은 서울대와 시흥시가 대학과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만든 공론의 장으로, 대학과 도시를 인류 문명 발전의 2대 요소로 규정하고 대학과 도시, 양자의 협력 및 혁신과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약 3주마다 개최된다.
이 포럼은 대학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견과 질의 응답, 토론을 환영하며 유튜브(포스터 참조)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