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서울특별시-서울권역 전문대학 산학협력처·단장 간담회 개최

2023-07-19     정혜정 기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지난 10일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RISE 사업 체제 대응을 위해 서울특별시(경제정책과,캠퍼스타운활성화과) 및 서울권역 전문대학(한양여대·동양미래대·명지전문대·배화여대·서울여자간호대·서일대·숭의여대·인덕대) 산학협력처·단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RISE 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여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지역별 대학 혁신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에는 충북을 비롯해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2024년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 전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교육부는 LINC 3.0, Hive 사업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연계·통합하여 RISE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권 전문대학들과 서울시가 지역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양여대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