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 삼성화재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2023-07-19     정혜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혜정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삼성화재 안내견 캐릭터 디자인·네이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삼성화재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설립한 안내견학교는 올해 30돌을 맞았다.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학과 광고동아리 GAD 정지우·황아인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점자 종이를 이용해 안내견을 형상화한 캐릭터 ‘사월이&시월이’를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

황아인 학생은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돼 주는 안내견을 친근하게, 또 그 의미를 사람들에게 잘 알리기 위해 점자 종이로 안내견을 형상화한 작품을 출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