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연구원, 《맞이할 미래: 성장사회냐, 성숙사회냐》 발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6대 분야 12개 비전 제시

2023-08-10     임지연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관계, 환경, 교육,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6개 분야에서 성숙사회로 가기 위해 던져야 할 미래 질문을 제시하고, 실현 방안을 정리한 《맞이할 미래: 성장사회냐, 성숙사회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회미래연구원은 ‘대한민국 미래전망’ 연구를 통해 관계, 환경, 교육, 경제, 정치, 국제관계 등 6개 분야에서 성숙사회로 가기 위해 던져야 할 미래 질문을 2개씩, 총 12개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맞이할 미래: 성장사회냐, 성숙사회냐》는 이 연구보고서를 올해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설명으로 다시 정리한 책이다. 전국 주요 공공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전문은 국회미래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김현곤 원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중요한 작업은 우리가 어떤 미래를 만들지 논의하는 것”이라며 “미래전망의 의미는 현재를 바꾸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