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일자리플러스센터,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와 롯데관광개발(주)(JEJU DREAM TOWER GRAND HYATT)은 21일 상호 업무협력 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복합리조트 및 호텔산업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호남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은아 센터장, 이정탁 부센터장, 김영현 현장실습지원 센터장, 호텔경영학과 이승환교수, 롯데관광개발(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 그랜드하얏트제주 인사부 김정철 차장, 식음료부 염만인 부장, 인사부 안지용 주임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호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복합리조트 및 호텔산업의 우수전문서비스 인재양성과 현장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롯데관광개발(주)에서는 우수학생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이후 가진 채용설명회에서는 롯데관광개발(주)에서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하얏트 제주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직무별 필수역량, 복지여건, 근무환경 등 채용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호텔산업 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호텔산업 희망자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취업 의지를 고취시켰다.

채용설명회에는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외식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중국어학과 등 5개 학과의 3,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84명이 참석했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13명의 학생이 현장 채용면접에 지원했다.

채용직무는 객실, 식음료, 조리, 고객콜센터, 카지노딜러 등이며, 캠퍼스리크루팅 현장채용면접을 통해 채용과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