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따뜻한 겨울나기 ‘온정가득 연탄이음’ 봉사활동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봉사단이 22일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정가득 연탄이음’ 봉사활동은 학생과 교직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청주시 내수 행정복지센터의 협조하에 내수 일대의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에게 연탄배달 등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학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정환(충북보과대 직원) 씨는 “추운 날씨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이 들었다” 며 “새해에는 학교가 더 좋은 성과를 거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많이 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